안녕하세요 여러분! 주인장입니다. 저번화에 이어 qna를 끝으로 후기까지 마무리가 되겠네요. 질문이 그리 많진 않지만 그래도 꼳 넣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번 후기에서 미처 담지 못한 것들도 적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그래도 여러분을 며칠 더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4개월 동안 연...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인장입니다. 날짜를 확인해보니 제가 처음 빛잃눈을 쓴 날이 무려 지금으로부터 4개월 전이더군요. 기억으로는 그때 한 달 프로젝트로 빛잃눈을 기획하고 썼던 것 같은데... 제 귀차니즘과 끝없는 시놉 수정으로 결국 4개월이 지난 이번 주 월요일에서야 끝을 맺게 되었네요! 고백하자면, 사실 제 장편 소설은 이번이 첫 작이었어요. 그동안 변변...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감상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정말 빛을 잃은 눈이 끝을 맺었네요.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모두 후기에서 뵙도록 해요! -샤이니의 'I want you' 라는 곡입니다. 들으며 읽어주세요. 김독자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상쾌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이를 테면, 숲속에서 은은하게 번져오는 엹은 풀내음이라던가...
지금까지 빛을 잃은 눈, 그리고 빛을 얻은 눈을 감상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이야기를 마칩니다. - 유튜버 '91' 님의 플레이리스트 중 '별 star' 라는 곡입니다. 김독자는 의자에 털썩 앉았다. 딱딱하고, 차가운 금속 의자의 시림이 그의 뼈까지 스미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그러나 김독자는 상관하지 않았다. 김독자의 검은 눈동자 위에 ...
+ [티어버스] 간단설명! 티어버스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고유의 눈 색을 가지고 있다는데 눈물은 눈과 같은 색을 띄며 눈물을 흘릴수록 눈 색이 점점 빠져 결국에는 검정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김독자의 빛나는 눈을 다시 마주한 일행들은 기뻐했다. 유중혁이고, 한수영이고 할 것 없이. 모두가 서로의 어깨를 얼싸안고 울다 웃기를 끝없이 반복했다. 김독자가 기억...
+ [티어버스] 간단설명! 티어버스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고유의 눈 색을 가지고 있다는데 눈물은 눈과 같은 색을 띄며 눈물을 흘릴수록 눈 색이 점점 빠져 결국에는 검정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검은색으로 변한 눈은 시간이 지나면 본래 색으로 돌아오나 이는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다고 하네요. 각 사람들의 눈물에는 고유의 맛도 있다고 하는데 이 소재는 거의 사용...
정말...40화까지 갈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티어버스: 눈(물)색이 다 다른 세계관 *첫 감상인 분들을 위한 간단 설명: 김독자는 본작에서 총 두명이 나옵니다. (예상하셨듯 49%와 51%의 김독자 맞음) 일행들은 눈 앞에서, 빛으로 가득 차 빛나던 주변의 정경과 완벽히 대조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우뚝 멈추어 섰다. 항상 그의 옆으로 달려가던 이길영...
+ [티어버스] 간단설명! 눈(눈물) 색이 모두 다른 세계관입니다. 김독자의 입에선 '대답'이라 부를 만한 것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그저 일행들이 알 수 없을 법한 말만 중얼거리며 설화 장막을 매만지고만 있을 뿐. 김독자가 그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방식은 항상 그런 식이었다. 목덜미 부분이 피투성이라는 말에, 그러잖아도 어두운 얼굴이었던 신유승과 이길영이 김...
냅다 뒤통수 갈기는... 참고로 저 뒤통수때린 독자는 49입니다 ( 편의상 또 다른 김독자라고 지칭 (김독자(51) =/= 또 다른 김독자 ) + [티어버스] 간단설명! 눈(눈물) 색이 모두 다른 세계관입니다. - '91' 유튜버분의 전독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꼭 들으며 읽어주세요! 또 다른 김독자가 피로 물든 손을 들었다. 있는 힘껏 그의 뒤통수를 내리친...
항상 그렇듯 제목과 내용의 갭차이가 큽니다. + [티어버스] 간단설명! 눈(눈물) 색이 모두 다른 세계관입니다. - '내가하고싶어서만드는과몰입덕질' 이라는 유튜버분의 [제 4의 벽] 이라는 앰비언스입니다. 얼이 빠진 한수영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김독자가 고개를 돌렸다. 김독자는 하얗고 가느다란 손을 조심스레 설화 장막 사이로 걸치고선 마치 엉킨 실을 푸는...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한수영을 위한 '글 잘 쓰는 법'을 이곳에 적어 보려 합니다. 자신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신이 보기엔 좋은 것 같은 글이 그다지 좋은 반응을 이끌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인 신생 작가분들께 추천합니다! 우선 제 빛잃눈을 보고 계시던 독자분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아직 빛잃눈 34화가 완전히 완성되지 않았기 ...
오늘은 전독시처럼, 문장과 문장 사이의 설원을 만들어 볼까요? + [티어버스] 간단설명! 눈(눈물) 색이 모두 다른 세계관입니다. +독수 아닙니다. 그러나 휼륭히 맛있는. +이상한 제목 짓기에 맛들린 주인장 재고판매중 -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라는 곡입니다. 꼭 감상하며 읽어주세요! 그녀를 가로막았던 커다란 벽. 자신을 향해 맹...
설화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공장주입니다. 전독시 설화를 생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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